스트레스성 위염으로 6번 입원한 학생
저는 몇 달 전부터 스트레스성 위염을 앓고 있는 학생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은 흔한 질환인데, 학생들이 학업, 직업,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병원에 간 지 벌써 6번이나 되었습니다. 물론 약을 먹으면 괜찮을 것이고 설사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약을 다 먹고 난 후입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설사와 메스꺼움이 다시 나타납니다. 특히 아침에 배가 자주 아프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면 약을 먹고, 또 약을 다 먹으면 자꾸 병원에 가는 것도 지겹고, 지쳐요.
치료방법을 찾아봐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또 상처도 아닌데 육안으로 잘 안보여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잘 모르겠어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역겨운 위염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건강하신 분들과 의사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